기사 원문 http://game.donga.com/83710/

‘한우리 매직스틱컵’ 스트리트파이터5 대회, ‘인생은잠입’ 이선우 선수 우승

조학동 어제 오후 12시 56분
“‘스트리트파이터4’를 주름잡았던 독재자가 여전히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정말 할 말이 없네요. 너무 잘합니다.”
방송을 중계하던 강성훈 캐스터가 흥분으로 말을 잊지 못했다. 3월 5일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 9층에서 개최된 ‘한우리 매직스틱컵’ 스트리트 파이터5 대회 결승전에서, 이선우 선수는 결승전에 오른 ‘성황’ 임태원 선수를 3대0으로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자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사실 이번 대회는 신작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의 첫 대회였기에 우승자가 누가 될 지 의견이 분분했다. 이선우 선수가 최고의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었지만, ‘4’ 시절의 라이벌이었던 ‘풍림꼬마’ 이충곤 선수를 비롯해 장기에프를 주무기로 하는 장무호 선수, ‘킹오브파이터13’의 전세계 챔피언 이광노 선수, 최근 격투게임 방송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질’ 신건 선수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소문에 격투게임 업계가 후끈 달아올라 왔다.
또 외국인 격투게임 그룹인 ‘Team arcade stream’에서 1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를 선언하면서 국제대회처럼 되었고, 총 120명의 선수와 수십 명의 관람객들이 집결하면서 행사장인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를 흥분의 도가니로 물들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중계된 대회 영상에 최고 7천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소위 대박이 터졌다. 7천 명이면 그동안 가장 인기 있던 격투게임 방송인 ‘철권’의 결승전과 맞먹는 수치로, 전국적으로 이 대회가 얼마나 이슈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기대를 모은 만큼 명장면도 속출했다. ‘정질’ 심건 선수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화려한 연속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흥분하게 만들었고, 외국인 격투 게임 그룹의 마지막 주자인 ‘RagingstormX’ 선수의 활약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우승자 이선우 선수의 ‘내쉬’ 캐릭터는 그 운영 면에서 ‘압도적이다’,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칼 같은 필살기 타이밍에 적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이선우 선수의 움직임에 웬만한 고수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선우 선수는 “‘스트리트파이터5’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과 더욱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대회에 나오게 됐다. 대회 상품은 ‘스트리트파이터5’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치 이운진 매니저는 “첫 ‘스트리트파이터5’ 대회가 성공리에 끝나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오는 7월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Evo2016’ 티겟을 걸고 또 한 번의 전국대회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의 국제전자상가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게임 전문 매장한우리와 프리미엄 스틱 ‘매직스틱’ 시리즈를 제작하는 매직랩코리아가 주최하고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성사된 대회로, 대회의 진행 및 중계는 격투게임 이벤트 페이지 스피릿제로에서 맡았다.

캡콤코리아배 SSFⅣAE 1차예선 성황리에 치뤄

Jul 08, 2011

ck_ssfae_banner_2_new

AE 최강자전, LAUGH 선수가 류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본선 진출

– LAUGH, Infiltration, Kimlegend, M.lizard, 4명의 선수 본선 진출
– 7월 9일 2차 예선 진행해 4명의 본선 진출자 선발
– 7월 16일 최종 우승자에게 신형 XBOX 360과 매드캐츠 TE 스틱 증정

격투게임 이벤트 스피릿제로(SPIRITZERO, http://spiritzero.com)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에서 진행하는 ‘캡콤코리아배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아케이드 에디션 게임대회’의 첫 번째 예선전이 지난 7월 2일 서초동에 위치한 국제전자상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예선에는 지난 6월 말 호주의 ‘샤도루 닷컴’ 주최로 개최된 ‘Shadowloo Showdown 2k11’ AE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풍림꼬마(Poongko)’ 선수와 6월 중순 미국 ‘NorCal Regionals’에서 2등을 차지한 ‘인생은 잠입(Infiltration)’ 선수 등 정상급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풍림꼬마 선수와 인생은 잠입 선수는 조금 이른 32강에서 맞붙었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이며 첫 세트를 따낸 풍림꼬마의 세스를 상대로 고우키의 새로운 울트라 콤보 천충해역인을 맞추면서 기세를 잡은 인생은 잠입 선수가 결국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최강의 고우키 유저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풍림꼬마를 탈락시킨 인생은 잠입 선수는 이후 압도적인 실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류를 사용하는 LAUGH 선수를 만났다. 오랜 기간 캡콤 격투게임을 플레이해온 LAUGH 선수는 침착한 방어를 바탕으로 변칙적인 승룡권 공격을 성공시키며 1차 예선의 우승을 차지했다.

3위 결정전에는 블랑카를 사용하는 Kimlegend 선수가 바이퍼를 사용하는 M.Lizard 선수에게 승리하였으며 4위까지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격렬한 대전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캡콤코리아에서 발매된 게임 타이틀, 매드캐츠사의 토너먼트 에디션 스틱, 그리고 향후 캡콤코리아에서 2011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발매되는 모든 타이틀을 제공하는 ‘캡콤코리아 향후 타이틀 증정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7월 9일에 진행되는 2차 예선에는 1차 예선에서 아깝게 떨어진 풍림꼬마를 비롯해 탄탄한 방어력의 발로그 고수 자넷, 강력한 심리전을 자랑하는 장기에프의 짱무 선수 등이 참가신청을 완료해 다시 한번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예선은 7월 8일까지 스피릿제로 홈페이지(http://spiritzero.com)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차 예선과 마찬가지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음 팟(http://tvpot.daum.net/spiritzero.live)을 통해 실시간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표>

<대회영상>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0274E7D1853620FA

<보도자료 문의>

스피릿제로(SPIRITZERO, http://spiritzero.com/)
이동배             glayh@naver.com
백인수             saulabis@spiritzero.com
이운진             BIGDANMUL@gmail.com

SPIRITZERO.COM
GAME EVENT ASSOCIATION in KOREA

Road to EVO 2016!

Apr 18, 2016

Road to EVO 2016 with team SPIRITZERO

 
팀 스피릿제로와 함께 향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떠날 단 한 분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7일 14일 평촌역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열릴 이번 Road to EVO e2016 대회에서 우승하신 분께는 후원사 트위치(<href=”http://twitch.tv”>http://twitch.tv)를 통해 라스베가스 왕복 비행기 티켓과 숙박을 지원 해 드립니다. 만약 우승자가 출국 할 수 없는 사정이 있거나 일정(최소 7월 14일~18일)을 맞출 수 없을 경우, 또는 대회가 끝난 다음 주말(5월 23일)까지 참가여부를 확실하게 답변하지 못 할 경우에는 우승자의 동의 없이 차순위 입상자에게 우승 상품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팀 레이저 소속 프로게이머 인생은잠입 인필트레이션 이선우 선수와 얼마 전 팀 시크릿과 계약 한 프로게이머 풍림꼬마 이충곤 선수에 이어 국내 세 번째 격투게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을만한 인재를 찾을 수 있을지, 모두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회 날짜를 7일에서 14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신청해주신 참가자 여러분 중 일정이 맞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신청해주신 분들께서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다시 한 번 일정 확인 부탁드립니다!

※ 위 이미지는 Road to EVO 2016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이쁘게 만들어주신 이름 모를 팀 스피릿제로 팬 분께 감사드립니다.

로드 투 에보 2016 관련 기사 모음

May 12, 2016

(안양=포커스뉴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세계 최대 규모 격투게임 대회인 ‘EVO'(Evolution Championshiup Series) 2016에 참가할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을 14일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
EOV 2016 대회는 7월15~1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행사다.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은 플레이스테이션4를 이용한 격투게임으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게임플레이어와 게임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 열어

  •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 등록 : 2016-05-11 03:55
  • 수정 : 2016-05-11 03: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오는 14일 세계 최대 규모 격투게임 대회인 EVO 2016에 참가할 스트리트파이터 5 국가대표 선발전을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