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의 예선 거쳐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격돌!
- 세계를 제패한 PoongKO 세스, 한국 최고의 자리도 거머쥐어
- 인터넷 생방송 통해 국외에서도 열띤 호응 받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와 격투게임 이벤트 스피릿제로(SPIRITZERO, http://spiritzero.com)에서 진행한 ‘슈퍼스트리트파이터Ⅳ AE 최강자전’의 우승자가 지난 7월 16일 서초동에 위치한 국제전자상가에서 결정됐다.
본선 대회는 7월 2일 열린 1차 예선과 7월 9일의 2차 예선에서 선출된 8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으며 겹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이 고르게 분포되어 기대를 모았다.
패자부활전이 있는 더블 앨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PoongKO 선수가 압도적인 운영으로 일찌감치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으며, PoongKO에게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던 Infiltration 선수가 최종 결승전까지 올라와 두 선수의 최종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승자조로 올라온 PoongKO 선수가 1세트 선승 어드밴티지를 얻은 상태로 진행된 최종 결승 경기는 세스와 고우키라는 공격적인 캐릭터답게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어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세스의 울트라콤보인 단전 타이푼으로, PoongKO 선수는 적재적소에 단전 타이푼으로 고우키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주도권을 빼앗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정규 대회를 마친 후에는 동경대 출신 프로게이머로 유명한 일본의 Tokido(본명 타니구치 하지메) 선수가 대회 입상 선수, 관객, XBOX LIVE 유저를 대상으로 이벤트 시합을 펼치기도 했다. PoongKO 선수는 프로게이머인 Tokido 선수에게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세스의 모든 연속기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내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이날 대회는 스피릿제로의 국내 시청자를 위한 다음팟 실시간 방송과 해외 시청자용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2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대회를 관전했으며 스트리트파이터4 시리즈 총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 PD는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주소를 언급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대진표>
<대회영상>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8973647104324EF9
<보도자료 문의>
스피릿제로(SPIRITZERO, http://spiritzero.com/)
이동배 glayh@naver.com
백인수 saulabis@spiritzero.com
이운진 BIGDANMUL@gmail.com
SPIRITZERO.COM
GAME EVENT ASSOCIATION in KOREA